참여단체

남북어린이와 일본어린이마당 실행위원회 (南北コリアと日本のともだち展実行委員会)

「21세기를 평화의 세기로!」


이런 소원을 담아서 남북어린이와 일본어린이 마당(어린이마당 그림전)은 2001년에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동북아지역에 아직도 남아있는 「냉전」을 끝내고 불안정한 긴장관계를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평화로 변화시키기 위해 풀뿌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을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북녘 아이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통해서 만나게 된 남녘, 북녘 파트너의 협력을 받아서 저희는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일본, 그리고 재일교포, 또 중국 아이들의 그림을 받아서 전시합니다.

그림을 통해 서로 만나고 메시지를 주고받은 그림전람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 어린이들이 실제로 만나는 교류도 실현했습니다.


서로 관심을 가지는 것, 차이점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것, 그리고 역사에 배우는 것. 이런 것들이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 믿으면서 어린이마당 그림전은 한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이 서로 얼굴을 아는 사이가 될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북어린이와 일본어린이 마당”이 걸어온 길

“제20회 남북어린이와 일본어린이 마당”소개